화이트 마스크
스미카와 키이치
1969년/폴리에스테르 수지, 페인트/일본
일본의 근대 조각을 대표하는 조각가로, 도쿄 스카이 트리의 디자인 감수 등 환경 조형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. 《흰색 마스크》는 60년대 중반부터 70년대 중반까지 제작된 「MASK」시리즈의 하나로, 아프리카의 가면이나 일본의 갑옷에 대한 관심과 고대인의 얼굴 복원에 종사한 것 하지만 큰 발단이 되고 있습니다.
작품 상부에는 오목함과 벼룩 흔적이 있어, 이 시리즈 특유의 유기적인 형태와 샤프한 포름이 조합되어 있습니다. 조각의 양감의 힘을 추구하지 않고, 가면이나 갑옷이 내측(공동)의 모양을 상기시키도록, 조각의 내부의 구조를 표면에 내고 싶다고 하는 작가의 의도가 담겨 있습니다.